2010 November Field Trip (1)
(11.20-21)
이번 답사는 경산- 경주 일대입니다.
아침 8시 서울을 출발하여 11시 10분에 김천 갈항사(葛項寺)지에 도착하였습니다.
갈항사는 신라 때 창건된 사찰로, 의상(義湘)대사의 10대 제자 중 승전(勝詮)법사가 창건하였다고 합니다.
약 700년 전후 쯤 창건되어 조선 시대 전반까지도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,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.
갈항사지에는 현재 보물 245호인 석조 여래좌상과,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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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▲ 뒤로 보이는 갈항사지 비로자나불 전각 |
▲ 갈항사지 위에 요즘에 새로 지은 갈항사가 있습니다.
아직 공사 중이었네요
포크레인 일주문을 통과하기도 하였다는;
▲ 절을 지을 때 수습한 기와편들을 보여주시는 보살님
▲ 석조비로자나불좌상입니다.
원래 머리는 없었는데 누군가가 새로 만들어 붙였다고 하는군요.
▲ 갈항사지 석조 석가여래좌상
통통하고 귀여운 얼굴이 석굴암과 비슷하며 8세기 수법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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